인문운동가의 인문 산책
고독의 만족감과 외로움의 목마름
우리마을대학 협동조합
2025. 7. 9. 16:11
4년 전 오늘 글이에요.

인문 산책
고독의 만족감과 외로움의 목마름
- 우린 가끔 이성적인 사고를 하겠다는 이유로 세상에 닿을 수 있는 모든 감각의 촉수를 거둬들이고 있다. 이성도 감각의 조화 속에서 더 사려 깊어질 수 있다. 이성은 브레이크이고, 감성은 액설레이터이다. 감성이 메마르면 이성도 역시 할 일이 없어진다.
- 생각을 멈추고, 침묵하면, 내 안의 생명력이 살아난다.
- 속도의 관성을 끊기가 어렵다.
- 고독과 외로움은 다르다. 고독은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거다.
- 고독(solitude)과 외로움(loneliness)은 다르다. 고독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해 불안해지는 외로움의 시간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최고의 시간이다.
- 외로움과 고독은 다르다. 외로움은 혼자 있을 때 느끼는 슬픔이지만, 고독은 함께 있어도 느낄 수 있는 '혼자 있음'의 자각이다.
- 결론을 내리기 전에, 서둘러 해석하기 전에 직접 보고 느끼기를 바란다.
- 외로움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은 없지만 고독 속에서는 희망이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