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

깨어있는 시민이, 관료를 각성시킨다.

우리마을대학 협동조합 2025. 6. 13. 09:38

7년 전 오늘 글이에요.

인문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

선거를 위해 한 사람에게 드는 세금이 25,000원이란다. 돈 문제가 아니라, 일상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이 지방정부이므로, 우린 꼭 선거를 해야 한다. 오늘이 그 날이다. 이 시가 불편할 사람도 있지만, 실제 그런 관료가 있다. 깨어있는 시민이, 그런 관료를 각성시킨다. 나부터, '위대한 개인'을 위해, 학연, 지연, 혈연의 고리를 끊고 선거할 생각이다.

어떤 관료/김남주

관료에게는 주인이 따로 없다!
봉급을 주는 사람이 그 주인이다!
개에게 개밥을 주는 사람이 그 주인이듯

일제말기에 그는 면서기로 채용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근면했기 때문이다

미군정 시기에 그는 군주사로 승진했다
남달리 매사에 정직했기 때문이다

자유당 시절에 그는 도청과장이 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성실했기 때문이다

공화당 시절에 그는 서기관이 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공정했기 때문이다

민정당 시절에 그는 청백리상을 받았다
반평생을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했기 때문이다

나는 확신하는 바이다

아프리칸가 어딘가에서 식인종이 쳐들어와서
우리나라를 지배한다 하더라도
한결같이 그는 관리생활을 계속할 것이다

국가에는 충성을 국민에게는 봉사를 일념으로 삼아
근면하고 정직하게!
성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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