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운동가의 인문 산책
자유롭고, 독립적이며 주체적인 인간은?
우리마을대학 협동조합
2025. 5. 20. 15:02
4년 전 오늘 글이에요

인문 산책
느리게 간다는 것은 원래 가던 길을 그냥 천천히 가는 것이 아니다. 남들이 조절하는 속도의 굴레에서 벗어나 나만의 보폭을 자각할 때, 우리는 인생의 주인공으로 '나 다움'을 만들 수 있다.
바쁘게 지내다 보면, 우리는 '자신 다움'을 잊는다. 나는 최근에 '~다움'이라는 말에 꽂혀 있다. 'Be yourself!' '가장 나 답게 살자!'고 다짐한다. '베스트 원(best one)'이 되려고 안간 힘을 쓰기 보다는 '온리 원(only one), 즉 고유하고 유일한 존재로서 '나 다움'을 갈고 닦으려, 공부하고 글을 쓴다. 이건 '있는 그대로',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거다.
자유롭고, 독립적이며 주체적인 인간은?
- 자신이 가야만 할 목표를 선정하고, 그 곳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할 뿐이다.
- 누구에게 도와 달라고 손을 내밀지 않는다.
- 사람들이 좋다고 말한 곳에 눈길을 주지 않는다.
- 그저 멀리 보이는 그곳을 향해 조용히 전진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