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운동가의 인문 산책

하늘은 늘 침묵으로 우리에게 말한다.

우리마을대학 협동조합 2025. 5. 17. 16:42

8년 전 오늘 글이에요.

‘참나’와 함께 떠나는 여행

‘6 바라밀’로 ‘공덕’을 쌓는 일은 인간만이 할 수 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으니까. 욕심은 ‘보시 바라밀’로, 분노는 ‘인욕  바라밀’로, 유혹은 ‘지계 바라밀’로, 나태는 ‘정진 바라밀’으로, 마음심난함은 ‘선정 바라밀’로, 앞이 캄캄하다는 염려는 ‘지혜 바라밀’로 ‘선업’을 여기서, 지금 이루어가다 보면 ‘화엄 세계’가 된다는데... 그리고 이러한 선업은 내 삶에 마일리지로 남는다는데...
“하늘이 말을 하더냐?(天下言渽, 천하언재, 하늘은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진리를 보여준다.)”라는 문장을 만났다. 생각이 있으면, 지나가는 것을 보고 얼른 알아차린다. ‘알아차림’이란 간단한 것이 아니다. 개념(사유)와 경험(체험, 기억)이 만나는 순간에 일어나는 사건이다. 하늘은 늘 침묵으로 우리에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