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운동가의 인문 산책

대한민국은 변해야 한다.

우리마을대학 협동조합 2025. 4. 19. 09:32

8년 전 오늘 글이에요.

박수소리 시대정신

5월 9일 '장미대선'의 시대정신 : 3주가 중요하다.

두 가지가 아쉽다.
(1) 투표에 기권하거나, 대선에 관심을 갖지 않는 젊은이들은 청년들의 미래를 장년층과 노년층에게 맡기는 것이다.
(2) 시대정신을 모르고, 몰표 찍는 농촌 보수표가 있다니 알 수 없다. 어차피 내 글을 그들은 읽지 않으니 쓸데 없는 소리이지만.

그래도 5월 10일 이후 대한민국은 변해야 한다. 정의와 양심이 곳곳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반칙과 꼼수, 특권이 없어져야 한다. 어제 저녁에 어떤 기업인이 우리 바에서 한 말: "문재인이 대통령 되는가봐요. 그러면 우리 기업하는 사람들은 힘든데, 이명박도 잡는다고 해." 이런 식이다. 이기적이고, 사적이다. 나라의 운명은 관심없다. 이제까지 반칙으로 기업 잘 해 먹었은데...... 아쉽다는 것인가?  그 소리가 내 귀에 들어오자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5월 10일 이후 대한민국은 변해야 한다.

1.  5월 10일 이후 대한민국은 엄청나게 변화하면서 개혁을 수행해야 한다. 촛불 혁명이 바라는 것은 정경유착 근절, 재벌개혁, 양극화 해소, 검찰개혁 등이다.
2.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외쳤던 개혁과제를 어떻게 완수할 수 있나를 고민하면서 정책대결을 벌여야 한다.
3.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번 대선은 정치인이 만든 것이 아니다. 엄동설한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정의로운 나라건설을 위해 촛불을 든 국민들이 만든 대선이다.
4.  물론 개혁과제를 완수한다고,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과거에만 매달려서는 안 된다. 이번 대선은 대내외적인 전방위적 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만큼 '통합'과 '미래'를 말해야 한다. 협치 분위기 속에서 통합의 정치를 해야 한다.
5. '335'란다. 3주 남은 기간 3대변수는 후보사퇴, 안보이슈, 네거티브이며 향후 5번 거행될 TV토론이 향후 최대화제가 되리라는 것이다.
6. 그러나 4차산업혁명 와중에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등 '미래'를 제시해야 하고, 도덕적이고 실력 있는 인사들로 내각과 청와대를 구성할 수 있도록 인적 풀을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 집권 초 플랜도 치밀하게 짜야 한다. 개혁과 통합, 미래 대통령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