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958) 썸네일형 리스트형 철학과 정치 : 2021년 2월 4일: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읽고: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2) 1528. 인문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 어제에 이어, (사단법인)의 "책 읽고 건너 가기" 12월의 책으로 조지 오웰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사람들은 자기 생각과 다른 정치 이야기를 하면, 무조건 읽지 않고, 무시한다. 그래 오늘 아침은 정치는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다. "정자정야(政者正也)", 즉 정치는 '바로잡는' 일이다. "자기 이익을 위해 거짓말을 만들어 퍼뜨리고 거짓말이라는 게 밝혀졌는데도 사과조차 하지 않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사기이다. 사기를 법으로 다스리는 게 정치이다. 요즈음엔 사기가 정치인 줄 아는 '정치인'과 사기가 언론인 줄 아는 '언론인'이 너무 많다."(역사학자 전우용) 정치는 우리의 삶에 대단한 영향을 끼친다. 정치는 우리들에게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 제프 베조스 : 2021년 2월 17: "사람이 되고자 공부하지 말고 먼저 사람이 되어라" 1541. 인문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하나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한 가지 일을 더 하고 있디. 전 날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스마트 폰에서 얻은 생각을 정리한다. 어제 SNS에서 얻는 흥미로웠던 통찰은 세계 1위 부자라고 하는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의 이야기이다. 그의 라이프 스타일을 주목했다. 어떤 한 분이 티스토리에서 "인생의 1급 비밀"이란 이름으로 소개하고 있는 담벼락 게시판을 우연히 만났다. (https://worldme.tistory.com) 알게 모르게 우리는 하루에 스마트폰을 들여 다 보는 시간이 너무 많다. 그러나 잘 기억하지 않으면, 다 그냥 흘려 보내는 시간이고, 알지 않아도 되는 정보들이 괜히 내 뇌에 스며들어 편견을 만들어 낸다. 그래 나는 중요한 내용들을 저장해 두고, 아침에 .. 입춘 : 2021년 2월 3일: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읽고: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1) 1526. 인문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 로 잘 알려진 조지 오웰의 만큼 권력의 속성을 설득력 있게 묘사한 작품은 없다. '모든 권력은 부패하기 쉽고, 절대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 오웰의 다른 작품들도 개인의 성스러운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힘을 비판의 대상으로 삼았다. 인문학의 정의 중 하나가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권위에 대한 저항'이다. 전체주의가 아니라도 자본주의와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이 책은 (사단법인)의 "책 읽고 건너 가기" 12월의 책이었다. 지난 1월은 조너선 스위프트의 였고, 2월의 책은 이솝(Aesop)의 이다. 이번 기회에 발췌본이 아니라, 을 읽자고 한다. 나도 이번 기회에 2500년전 그리스인들의 지혜를 이야기를 통해 얻고 싶다. 그래 빨리 지난.. 에세이 쓰기 : 2021년 2월 2일: 에세이-하라 (2) 1526. 인문운둥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 나는 무엇으로 존재하는가? 그 기준은 행동과 욕망이다. 쉽게 말하면, 나란 누구인가를 알려면. 나의 욕망과 행동을 살펴보면 된다는 말이다. 그리고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싶으면 욕망과 행동을 바꾸면 된다. 그런데 왜 안 할까? 철학이 없기 때문이다. 인식과 사유라는 정신활동을 하지 않으면 행동의 패턴이 절대 안 변하기 때문이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가장 일차적으로 욕망의 지배를 받는다. 이때 욕망은 충동에 가깝다. 삶을 능동적으로 추동하는 것이 아니라, 감각적 쾌락을 증식하는 쪽으로 나아가기 때문이다. 게다가 무엇이든 내 것으로 소유하고, 거기에서 오는 쾌락을 만끽하고, 그게 뜻대로 안 되면 화를 내는 식의 패턴을 갖는다. 그리고 그러한 패턴을 자기 자신이라고 여.. 에세이 쓰기 : 2021년 2월 1일: 에세이-하라 (1) 와인을 파는 인문운동가입니다. 지난 3년 전부터 매일 아침 라는 이름으로 인문 에세이를 쓰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1일 것부터 티 스토리에서도 공유하고 싶어 왔습니다. 같이 읽고, 사유하며, 더 나은 나를 만들어 가요. 제가 직접 찍은 주변 사진과 제가 좋아하는 시를 한편 골라 함께 공유합니다. 바쁘신 분은 시라도 읽으시기 바랍니다. 1525. 인문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 나는 몇 년 전 우리 대전대의 강의에 1년 이상 다닌 적이 있다. 내 글이 너무 무겁고, 오랫동안 외국어를 했기에, 내가 쓰는 한국어 문장에서 자주 비문이 나왔다. 그걸 고치려고 했지만, 아직도 글이 너무 무겁다. 학술논문보다는 좀 가볍게 에세이를 쓰려고 노력한다. 특히 인문학 에세이를 통해, 나의 인문정신을 고양시키고, 주.. 환영합니다! #1 글을 작성하고 블로그를 관리해보세요. 와인파는 인문 철학운동가님의 회원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 '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 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 #2 다양한 스킨이 있어요. 티스토리에 있는 다양한 '스킨'도 살펴 보세요. 블로그나 사이트를 사용하는 목적에 맞게 스킨을 고를 수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하실 건가요? 잘 생각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스킨을 고르세요. '스킨 편집'을 통해 다양한 커스텀, 그리고 홈 꾸미기를 적용하실 수도 있답니다. #3 포럼에서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마지막으로 사용하시다가 티스토리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 이전 1 ··· 1242 1243 1244 1245 다음